*2022년 11월 14일에 올린글입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최근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자체 서버를 구축하려면 서버 공간 구축부터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데요. 클라우드를 사용할 경우 서버실 구축이나 유지보수를 위한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데이터를 보다 유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각광받고 있습니다.
물론 클라우드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를 둘러싼 기본 개념들을 이해하는 게 필수입니다. 아래 전자신문 기사는 클라우드 생태계의 두 축인 CSP(Cloud Service Provider)와 MSP(Managed Service Provider)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빅뱅! 클라우드]역량 있는 CSP·MSP 선택이 혁신의 열쇠
CSP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클라우드 산업의 가장 핵심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사에도 나와 있듯 고객 수요에 맞춰 서버, 네트워크 장비, 전력 등 서버 운용에 필요한 모든 IT 인프라를 마련해 놓고, 이를 빌려주는 기업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글로벌을 대표하는 CSP 3대장으로는 아마존의 AWS, 구글의 GCP,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KT, 네이버, NHN 등의 기업들이 클라우드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CSP가 클라우드 공간 자체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면, MSP는 클라우드를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언뜻 봐서는 그게 무슨 차이냐 싶을텐데요. 아이티데일리는 <클라우드 돌풍의 주역 MSP>라는 기획 기사를 통해 MSP 산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돌풍의 주역 MSP ①] 모든 MSP 기업 매출 성장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건 생각처럼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회사 내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옮겨야 하는 상황에서 과연 어떤 CSP의 인프라를 이용해야 할지,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 운영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바로 이때 MSP가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컨설턴트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최적의 CSP를 고르고, 온프레미스 환경의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은 물론, 클라우드 구축, 운영, 유지보수 등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능을 관리하고 있으니까요. 국내 대표적인 MSP 기업으로는 베스핀글로벌, 메가존클라우드, GS네오텍 등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온프레미스에 대해 잠깐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온프레미스란 클라우드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소프트웨어 등을 클라우드 같은 가상 환경이 아닌, 자체적으로 보유한 전산실 서버에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서버를 회사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내부 IT팀이나 담당자가 직접 데이터를 관리하게 됩니다.
클라우드 시장이 성숙해질수록 운영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를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loud Management Platform), 줄여서 CMP라고 부르는데요. CMP에 대해서는 아래의 아이티데일리 기사가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커버스토리] 클라우드 운영·관리 혁신 ‘열쇠’로 부상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관리시 CMP를 활용할 경우 전문 인력이 투입되기 때문에 수행 작업에 대한 자동화가 수월해지고, 불필요한 서비스를 수시로 체크하게 되므로 비용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MSP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자 다수의 MSP 업체들이 자체 CMP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스핀글로벌의 '옵스나우'가 대표적입니다. 특히 베스핀글로벌의 경우 옵스나우를 타 SI 기업에 화이트 라벨링하는 방식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클라우드를 둘러싼 필수 용어들에 대해 몇 가지 기사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관련 용어들을 망라한 아웃스탠딩의 기사를 하나 소개하며 마무리 짓겠습니다.
어려운 클라우드 용어 20개를 쉽게 설명해봤습니다!
*2022년 11월 14일에 올린글입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며 최근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습니다. 자체 서버를 구축하려면 서버 공간 구축부터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 막대한 비용이 필요한데요. 클라우드를 사용할 경우 서버실 구축이나 유지보수를 위한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고, 데이터를 보다 유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각광받고 있습니다.
물론 클라우드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를 둘러싼 기본 개념들을 이해하는 게 필수입니다. 아래 전자신문 기사는 클라우드 생태계의 두 축인 CSP(Cloud Service Provider)와 MSP(Managed Service Provider)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빅뱅! 클라우드]역량 있는 CSP·MSP 선택이 혁신의 열쇠
CSP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클라우드 산업의 가장 핵심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사에도 나와 있듯 고객 수요에 맞춰 서버, 네트워크 장비, 전력 등 서버 운용에 필요한 모든 IT 인프라를 마련해 놓고, 이를 빌려주는 기업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글로벌을 대표하는 CSP 3대장으로는 아마존의 AWS, 구글의 GCP, 마이크로소프트의 AZURE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KT, 네이버, NHN 등의 기업들이 클라우드 산업을 이끌고 있습니다.
CSP가 클라우드 공간 자체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면, MSP는 클라우드를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언뜻 봐서는 그게 무슨 차이냐 싶을텐데요. 아이티데일리는 <클라우드 돌풍의 주역 MSP>라는 기획 기사를 통해 MSP 산업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돌풍의 주역 MSP ①] 모든 MSP 기업 매출 성장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건 생각처럼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회사 내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옮겨야 하는 상황에서 과연 어떤 CSP의 인프라를 이용해야 할지, 클라우드 환경에서 업무 운영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바로 이때 MSP가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컨설턴트가 되어 줄 수 있습니다. 최적의 CSP를 고르고, 온프레미스 환경의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옮기는 것은 물론, 클라우드 구축, 운영, 유지보수 등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기능을 관리하고 있으니까요. 국내 대표적인 MSP 기업으로는 베스핀글로벌, 메가존클라우드, GS네오텍 등이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온프레미스에 대해 잠깐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온프레미스란 클라우드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소프트웨어 등을 클라우드 같은 가상 환경이 아닌, 자체적으로 보유한 전산실 서버에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서버를 회사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내부 IT팀이나 담당자가 직접 데이터를 관리하게 됩니다.
클라우드 시장이 성숙해질수록 운영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를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loud Management Platform), 줄여서 CMP라고 부르는데요. CMP에 대해서는 아래의 아이티데일리 기사가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커버스토리] 클라우드 운영·관리 혁신 ‘열쇠’로 부상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관리시 CMP를 활용할 경우 전문 인력이 투입되기 때문에 수행 작업에 대한 자동화가 수월해지고, 불필요한 서비스를 수시로 체크하게 되므로 비용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MSP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자 다수의 MSP 업체들이 자체 CMP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스핀글로벌의 '옵스나우'가 대표적입니다. 특히 베스핀글로벌의 경우 옵스나우를 타 SI 기업에 화이트 라벨링하는 방식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클라우드를 둘러싼 필수 용어들에 대해 몇 가지 기사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관련 용어들을 망라한 아웃스탠딩의 기사를 하나 소개하며 마무리 짓겠습니다.
어려운 클라우드 용어 20개를 쉽게 설명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