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코드(No-code)/로코드(Low-code)

2023-08-30

*2023년 5월 4일에 올린글입니다.

최근 챗GPT 이슈가 뜨거워지면서 주목을 덜 받고는 있지만, 작년 상반기에 뜨거웠던 키워드 중 하나가 ‘노코드/로코드’였습니다.


특히, 신생기업들이 생겨나고, 많은 기업이 디지털로 전환하자 개발자 구인난이 펼쳐지며, 개발자 없이(혹은 적은 인력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노코드/로코드가 더욱 더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희 고객사인 아임웹처럼 오래전부터 노코드 방식의 웹사이트와 쇼핑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웹빌더 서비스들도 이제는 완전히 자리잡고 있는 느낌입니다. (아임웹으로 만든 사이트 수만 현재까지 약 50만개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노코드/로코드의 정의와 트렌드를 조명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스페셜리포트]코딩 없이 코딩…노코드, 개발 지형 바꾼다 [전자신문]


위 기사에서는 노코드를 ‘코딩 없이 쉽게 앱·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으로, 말로 하거나 포토숍처럼 클릭하는 등 직관적으로 개발하는 기법’이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또, 로코드는 ‘코딩을 최소화하는 기법’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노코드는 코딩 없이 개발, 로코드는 적은 코딩으로 개발한다는 뜻입니다.


기존에 개발이라는 것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일련의 과정을 가리켰습니다. 그런데 노코드는 이러한 프로그램 설계 과정을 코딩을 통해 개발자가 미리 완성하면 사용자는 코딩 없이 필요한 부분만 떼고 붙이는 등 조작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완성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개발자처럼 코딩 안해도 AI가 회계툴 뚝딱…‘노코드’ 확산 [한겨레]


위 기사를 보면 노코드 플랫폼의 예시와 활용법에 대해 나와 있는데요. 노코드 플랫폼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파워앱스’나 구글의 ‘앱시트’, 그리고 ‘노션’, ‘스티비’, ‘메일침프’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드래그 앤 드롭 기반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게 해주거나 텍스트만 입력하면 웹 누리집이 생성되게 하거나, 이메일 마케팅 자동화까지 해줍니다.


노코드가 코딩을 아예 몰라도 활용 가능하다면 로코드는 어느 정도는 코딩 지식이 있어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로코드는 개발자의 개발 편의를 돕거나, 데이터 처리 등을 자동화하는 데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로코드 플랫폼에서는 간단한 코딩을 통해 자동화가 가능한 업무는 자동화하고, 그 나머지 부분은 개발자의 손에 맡겨집니다.


현재 앱·웹 개발, 데이터 관리,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에 노코드/로코드가 활용되고 있어 시장 규모는 계속해서 커질 전망입니다.


SAS, 2023년 데이터 분석시장 전망 발표 [디지틀조선일보]


특히, 앞으로는 노코드/로코드 덕분에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AI를 개발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이제는 노코드/로코드로 AI 개발에 필요한 작업들을 알고리즘화해서 코딩 작업 없이 플랫폼을 통해 AI를 입맛대로 만들어낼 수 있는 거란 얘기입니다. 데이터 분석 기업 SAS는 ‘2023년 데이터 분석 시장 전망’을 발표하면서 1위로 ‘로코드로 인한 AI 보급 확산’을 꼽았습니다. 


이미 노코드/로코드를 통한 AI 개발 확산은 시작됐습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도 이러한 AI 개발 플랫폼을 개발 및 상용화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를 본다면 앞으로는 일반 소비자들도 원하는 대로 AI 모델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를 응용하게 되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SW개발을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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